금융감독원의 기업정보-전자공시시스템(Data Analysis, Retrieval and Transfer System -DART)은 한국의 거의 모든 기업들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에 상장된 주식회사부터 처음 들어본 회사까지의 경영 상태를 공시합니다.
자산총액이 120억 이상이거나, 종업원 수가 300명을 넘으면서 자산총액이 70억 이상인 법인 등(외부감사 의무법인)만 DART시스템에 경영공시를 할 의무가 있기 때문에 모든 기업의 정보를 볼 수 없지만, 웬만한 회사의 정보들은 다 있습니다. 따라서 주식 투자나 각종 투자를 할 때 손쉽게 그 기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사업보고서, 분기보고서, 감사보고서를 참고하고 투자한다면 투자 성공률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 전망합니다.
다트 홈페이지: dart.fss.or.kr
한번 간단히 감사보고서를 확인해볼까요? 요즘 뜨는 주식인 [용평리조트]로 해봅시다.
감사의견이 '적정'이니 기업의 재무제표가 회계법칙대로 잘 작성되어 있고, 이것으로 기업의 상황을 잘 나타낸다는 뜻이지만.. 코로나 19로 아무래도 당기순이익이 (-)를 띄고 있으므로 조심해서 투자하면 좋을 듯 하네요! 여행이 전반적으로 축소되어 현재 저평가된 주식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이렇듯, 다트를 참고해서 투자에 적절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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