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분석사란?
금융기관의 여신관련 부서에서 기업에 대한 회계 및 비회계자료 분석을 통하여 종합적인 신용상황을 판단하고 신용등급을 결정하는 등기업신용 평가업무를 담당하는 '국가공인' 금융전문가
필자는 무지성 컴돌이다. 회계, 신용분석을 접한 적이 전혀 없다. 그러나 1달간 월-수-금-3시간씩 학습하여 신용분석사를 땄다. 총 40시간은 될 듯... 그래서 그 3단계 노하우를 순서대로 공유하고자 한다.
1. 아무것도 몰라도 기출문제 1세트 풀기
이건 거의 모든 시험의 공통사항이다. 무엇이 중요한 줄 알아야 한다. 예를 들어 지분법이익과 사채할인발행상각금을 계산하는 것은 비슷한 난이도이나, 사채할인발행상각금액 계산문제는 1문제만 주로 나오는 반면에 지분법이익 계산은 그것을 활용한 문제가 3~4개는 나온다. 중요도를 알고 공부할 때도 그 집중을 다르게 하기 바란다.
2. 빠르게 개념을 읽고 유형문제 풀기. feat (마인드)
'신용분석사'의 개념을 잡는게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느꼈다. 신용분석사의 마음이 되어 회사의 수익과 손해를 정확히 구분한다는 마음으로 문제를 풀어야 한다.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이러면 내가 손해인데? 이런 생각이 드는 지문을 고르면 정답인 경우가 많았다. 말문제와 계산문제의 비율이 50대 50 정도 이므로, 말문제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수익, 손해를 정확히 따지는 마인드 세팅이 중요하다.
3. 모의고사 2개 정도만 깊게 파기
다른 자격시험들은 문제은행 식이 많으나, 이 시험은 '이해'기반 시험이다. 그도 그럴 것이 계산문제가 50%고, 마지막 종합신용평가는 실제 기업의 재무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를 보고 그 기업을 분석해야 한다. 따라서 암기만으로는 합격할 수 없기에, 문제 유형을 많이 알 수 있는 '양치기'보다는 반드시 나오는 문제를 '정확히' 풀 줄 아는 것이 합격에 더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세가지만 지킨다면 합격에 조금 더 가까워질 것이다. END!
(추가) 금융자격증 난이도 정리
'자격증 > 신용분석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용분석사] 전체 핵심 요약 (0) | 2021.06.09 |
---|---|
신용분석사란? + 합격기준 (0) | 2021.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