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비트코인의 정의와 전망

 

암호화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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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暗號貨幣, Cryptocurrency)는 분산 장부(Distributed Ledger)에서 공개키 암호화를 통해 안전하게 전송하고, 해시 함수를 이용해 쉽게 소유권을 증명해 낼 수 있는 디지털 자산이다. 일반적으로 암호화폐는 블록체인이나 DAG (Directed Acyclic Graph)를 기반으로 한 분산 원장(Distributed Ledger) 위에서 동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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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비전공자들에게 위 말은 암호나 다름 없을 것이다. 분산 장부? 공개키 암호화? 블록체인?

 

이를 일반인도 알기 쉽게 설명하자면 컴퓨터의 '비트코인'이라는 데이터 파일을 거래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파일을 주고 받을 때, 아래의 그림과 같이 '블록체인'에 그 파일 거래를 기록하고 데이터를 나눠 담는다. 동그랗게 생긴 사용자 하나하나의 컴퓨터, 혹은 모바일 기기가 블록이라 생각하면 된다.

 

 

블록체인의 구조

블록체인은 은행의 중앙집중형 데이터 관리 구조와는 사뭇 다르다. 위 사진처럼 네트워크에 연결된 모든 사용자가 암호화된 블록 데이터의 정보를 나눠가지기에, 거래의 안정성이 보장된다. 은행을 해킹하고 싶다면 하나의 은행 중앙 데이터 센터만 공격하면 되지만, 비트코인을 훔치고 싶다면 모든 사용자의 컴퓨터(블록)을 해킹해야 하는데 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따라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를 훔치거나 복제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거래 내역은 모두 저장되지만 사용자가 허락하지 않는 이상 '비트코인 지갑'의 소유주도 알 수 없다. 이러한 매력으로 비트코인의 가치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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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5년 전보다 약 200배 올랐다. 그때 100만원만 사놨어도 현재 2억이다..!

 

 

비트코인은 채굴로 생성된다. 은행과 정부가 관여하지 않고, 광산에서 금을 캐듯이 컴퓨터에서 비트코인을 얻는 복잡한 계산식을 풀면서 전기를 대량 소모하여 비트코인을 얻는다. 엄밀히 따지자면 정말 비트코인은, 데이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말 그대로 '사상누각'이다. 주식처럼 그 회사의 지표가 있는 것도 아니고, 금융감독원이 회계정보를 제시해주지도 않는다. '인기투표'나 다름 없다.

 

그러나 필자는 앞으로 몇 년간 비트코인이 오를 것이라 본다. 그 이유는

 

• 높은 거래안전성/ 익명성
• 유명성을 띄어 일상생활(식당 등)에서도 사용 가능
• 현금화가 빠름
• 코로나 19로 인한 양적완화로 전 세계에 유동성이 넘침 (투자 붐 발생)

 

화폐는 유명하지 않고 거래가 되지 않는다면 가치가 없다. 지금 우리의 화폐인 '원'도 한국이 망한다면 그저 종이조각이 될 뿐이다. 따라서 점진적으로 유명해지고 전 세계에서 사용되려고 하는 '비트코인'의 가치는 비록 데이터 조각일지라도 어느 정도까지는 상승할 것이다. 더욱이 코로나 19로 현금 흐름이 투자에 집중되면서, 몇 년간 비트코인은 오를 것이다.

 

 

비트코인의 전망

 

비트코인 뿐만아니라 다른 코인 인기투표에도 참여하여 수익을 내보자. 다만 코인은 다단계다. 신규 사용자가 코인을 높은 가격에 사기에 팔리는 것이다. 더 이상의 신규 유입이 없고 세계가 양적완화에 적응하여 투자가 안정화 될 때, 암호화폐는 폭락할 수 있다는 것을 유념토록 하자.